
아니 어제 급하게 모짜르트님 연락을 받고 경주월드에 가게 됐습니다만;
들은 즉슨 딸기파르페님과 외계년님이 오신데서
아앗~좆쿠나 미소녀!!+ㅃ +하고 기대만빵에 간거였는데;;
부산 도착하고 보니
만나자마자 절보고 하시는 소리가 '홍일점'
엥??무슨소리야??했더니..
레포트압뷁에 딸파님이 안오신다는 것임..
당연 친구분이신 외계년님도 오지 않으셨....OTL
결국 총인원 10명에 저는 홀로 여자;ㅁ ;
에에......솔직히 말하자면 저야 좋았죠...-_ -+(씨익)
그치만 역시 어색하고..조금은 어려운 느낌..
아아~자이로드롭 난생 첨 타봤습니다!!!!아주 그냥 죽여주더만요-_ ㅠb
쫑언님은 그와중에 폰카로 사진도 찍고 진짜..아직도 아찔;;(뻘뻘)
전 지금까지 범퍼카는 재미없고 무식한거란 생각을 갖고 살았는데..그게 아니라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신나고 잼있는 놀이기구였다고 생각이 바뀌었어요..;ㅁ ;
아람단과 초딩컾흘의 압박에 못이겨 서둘러 2시쯤? 경주월드를 나왔습니다.
식당의 가격이 무지 비싼걸 제외하곤 참 좋은 곳이라 생각했어요.
부산에 와선 갈비탕을 먹으러 갔는데 그닥 좋아하는 매뉴는 아니지만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ㅁ ;//
에또..마왕성에서 고냥이와 즐거운시간을~(모두들 카탄할때 2층에서 만화책과 냥이에 버닝)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모짜르트님과 차안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러대고..(ㅋㅋ)
여튼..엉겹결에 따라가서 무척 재미있게 놀고 온 기분+ㅂ +//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네요~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간의 인평-
모짜르트님 - 저 소환해 주셔서 감사해요..ㅠ _ㅜ//운전하느라 수고 많으셨고 매번 좋은소리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늘 감사합니다!
랄프님 - 아아~철권 촬영회~가고 싶군요+ㅂ +오늘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서 좋았어요~
형근님 - 저도 모르게 어깨에 기대서 잘자놓고는 목아프다고 싫은소리 하고 참 어이가;ㅁ ;...여튼 옷도 빌려주시고 이래저래 감사했어요~
꾸냥님 - 헤헷 제 닉넴도 기억해주시고 어찌나 황송하던지..;ㅁ ;성불합시다아!
블루님 - 호이호이!꼭 소환할께요!보러 와 주세요> _ㅜ//오늘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닷!
대마왕님 - 대마왕성은 왠지 깨끗해서 신기하고도 2층의 만화책에 반해버렸어요..ㅠ_ ㅜ정말이지 갈때마다 천국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즐거웠어요!
애너하임님 - 매번 뵐때마다 햇갈렸는데 이제 알겠어요..ㅠ _ㅜ그런거였군요!!흙..제가 둔한건지원.다음엔 누군지 알아맞춰보겠습니다!!후후훗-_ -/
쫑언님 - 흐흐 쫑언뉨하는 볼때마다 개그가 느는것 같애..;ㅁ ; 다음행사때도 더 잼있는 개그를 보여 주시옵소서!!!+ㅂ +
앗 그리고 미쳐 닉넴을 여쭤 보지 못한 핸섬해서 감히 자주 다가갈 수 없었떤 강박사님 ..;ㅁ ; - 오늘 첨 만나 뵌것 같아요// 인상이 참 밝고 좋으셨던..(므흣)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인사드릴께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짤빵이 사진이 아니라 죄송'ㅡ ';;;올리고 보니 자유게시판의 존재를 잊어버렷..;ㅁ ;